[2006.12] 12월에 가본 거제도

겨울에 가보는 바다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팬션을 예약하고 거제도로 여행 하기로 했다.

 

덕유산 근처에 가니

높은 산에는 눈이 쌓여 있었다.

 

통영대교(거제대교)~

다리를 사이에 두고 통영시와 거제도가 마주서 있다.

 

아직 어두워지기 전이라

낚시터에서 낚시하는것을 구경하다 저녁을 먹기로 했다.

 

쏘주 한잔 먹구 푹 자고

아침해를 찍는다고 일어 났지만

팬션에서 맞는 아침해가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았다.

 

1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아침을 토스트로 먹었다.

테이블을 주인 아주머니가 예쁘게 꾸며 놓았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연말 분위기를 낸것 같았다.

 

사과를 한껏 모양내서 접시에 담아 왔다.

 

어제 저녁 묶은 팬션이다.

 

팬션에서 숙박을 하면

외도로 들어가는 선박 요금을 디스카운트 해주는 티켓을 준다.

외도로 가기위해 도장포로 향했다.

 

 도장포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