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승마장을 찾아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셋팅하고 목적지에 도착해 보니
눈을 씻고 봐도 승마장은 보이지 않았다. 허 참~~
동네사람한테 물어 물어 찾아갔다.
서광승마장은 네비게이션이 찾지 못한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람.
승마는 별로 추전하고 싶지 않다.
5분정도 코스로 한바퀴 돌면 끝이다.
쫌 싱겁다~~~ ㅎㅎㅎ
다음엔 해저 속을 탐험하는 차귀도 잠수함을 타러 가야 겠다.
차귀도로 들어가는 중간에 독수리 바위가 웅장하다.
독수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이라 독수리 바위라고 한다.
(독수리 처럼 생겼나? ㅎㅎ)
20여명 정도가 탈수있는 작은 잠수함을 타고
20m 정도 바닷속으로 들어가니
창가로 많은 고기때가 몰려 들었다.
잠수부가 창가에 먹이를 뿌려 창가에 고기가 몰려 온단다.~ 쩝~
쫌 싱겁다~~~ -_-
잠수함에서 내리니 덥기도 하고 많이 피곤해 졌다.
콘도에 가서 샤워나 하고 낮잠이라도 자야 겠다고 생각하고 콘도로 향했다.
해는 어느덧 서쪽 하늘에서 기울어 지고 있었다.
배란다에서 기울어지는 석양이라도 카메라에 담아야 겠다.
세번째 날도 저물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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