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제주도

[2007.08] 제주도 여행 세번째날~

김재수(클리어) 2007. 10. 2. 17:34

서광승마장을 찾아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셋팅하고 목적지에 도착해 보니

눈을 씻고 봐도 승마장은 보이지 않았다. 허 참~~

 

동네사람한테 물어 물어 찾아갔다.

서광승마장은 네비게이션이 찾지 못한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람.

 
승마는 별로 추전하고 싶지 않다.

5분정도 코스로 한바퀴 돌면 끝이다.

쫌 싱겁다~~~ ㅎㅎㅎ

 

다음엔 해저 속을 탐험하는 차귀도 잠수함을 타러 가야 겠다.

차귀도로 들어가는 중간에 독수리 바위가 웅장하다.

독수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이라 독수리 바위라고 한다.

(독수리 처럼 생겼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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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정도가 탈수있는 작은 잠수함을 타고

20m 정도 바닷속으로 들어가니

창가로 많은 고기때가 몰려 들었다.

잠수부가 창가에 먹이를 뿌려 창가에 고기가 몰려 온단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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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싱겁다~~~ -_-


잠수함에서 내리니 덥기도 하고 많이 피곤해 졌다.

콘도에 가서 샤워나 하고 낮잠이라도 자야 겠다고 생각하고 콘도로 향했다.

 

해는 어느덧 서쪽 하늘에서 기울어 지고 있었다.

배란다에서 기울어지는 석양이라도 카메라에 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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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날도 저물어 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