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피크는 태평산이라고도 하며 해발고도 554m로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천마산이 812m 이니 천마산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작은 산이다.
빅토리아피크가 관광명소가 된 이유는 이곳에서는 홍콩섬과 내륙의 경관을 한눈에 볼수있기 때문이다.
빅토리아피크 정상에 있는 겔러리아 광장에서 어디를 카메라에 담을까 방황하고 있다.~ ㅎ
광장에 커피전문점이 있어 분위기 잡는다고 들어가 보았다.
이런 된장~ 맨날 300원 짜리 자판기 커피만 먹다가 커피 달라니까 뭘로 주냐고 물으며
커피 종류를 나열한다. 그중에 에스프레소가 많이 들어본 이름 같아서 시켜서 마셨더니
할 수 없이 맛있어 보이는 다른 직원 커피를 빼앗아 마시고 내것을 주었더니 투덜 거린다~~ ㅎㅎㅎ
폼 잡을려다 촌 놈 티 다내고 말았다.~~
올때는 버스를 타고 올라왔는데 내려갈때는 피크트램이라고 하는 궤도열차를 타고 내려간다.
다음 일정은 오션파크(해양공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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