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의 블로그

상해에서는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다. 처음 도착해서 카메라를 가방속에 두고 찍지 못한게 아쉽다. 동양 최고의 동방명주탑 이라는데 글쎄?~ 홍구공원에서~ 홍구공원에 윤봉길 의사의 기념비가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영은사 불상~ 찍고 나니 사진 촬영이 안된다고 한다~ 쩝~ 항주에서~ 항주는 연못과 ..

장가계의 공식 명칭은 무릉원이다. 무릉원은 "도원화기"에 등장하는 무릉도원에서 따온 말로 수려한 산세와 청량한 계곡, 그리고 기이한 동굴이 빛어내는 원시의 자연이 무릉도원을 닮은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장씨의 마을"이라는 뜻의 장가계는 유방이 황우를 물리치고 한나라를 세..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자들이다~ 남자들은 모두 그늘에서 맥주나 먹고 논단다~ 허~ 참 더워서 그런지 초가집도 2층으로 짖는것 같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식당이다. 주방이 어디인가 보니 식당 옆에 자그마한 초가가 있다. 그곳에서 음심을 만들어 2층으로 올린다. 길가에 파인플 등 열대과..

호치민의 시신이 방부 처리되어 안치된 곳으로 구경하려고 줄을 섰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결국 보지못하고 말았다. 1년에 한번씩 러시아에 가서 방부처리를 한다고 한다. 호치민 시신은 보지 못하고 박물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호치민이 업무를 보던 집무실이다. 1층은 정부요인들과 회의..

"티톱섬" 티톱은 호치민의 러시아 친구인데 티톱이 하롱베이에 와서 보니 아름다운 섬이 하도 많아 호치민에게 섬 하나만 달라고 했다고 한다 호치민 왈~ 모래 한알도 인민의 것이므로 섬을 줄수는 없고 대신 섬에 이름을 붙여 주겠다고 했단다. 그래서 티톱섬 이라고 한다~~~ 하롱베이~ 닌..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유명한 '이화원'은 1998년 유네스코에 지정 되었다고 한다. 이화원은 인공호수인 '곤명호'와 인공산인 '만수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광활한 평지에 삽? 으로 흙을 파서 호수를 만들고 그 흙을 쌓아 산을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곤명호의 호수 둘레는 자그마치 8Km..

놀록빌리지 정원 안의 악어쇼 게이 쇼 이들이 남자?

한번 더 타보고 싶다~~ ㅎㅎ 보트 기사가 일부러 물에 빠트렸던것이 기억난다. 덕분에 더 재미있었다. 차례 기다리는중~~ 벌써 한바퀴 다 돌았네~~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았다.

샤크레꿰르 성당~ 몽마르뜨 언덕을 올라가면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파리 시내가 잘 보인다. 노틀담의 꼽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틀담 성당의 정문이다. 뒤에서 본 노틀담 성당 루브르박물관~ 이곳에서 소매치기 당했다가 금방 찾았다. 어린 여자아이가 신문을 사라며 끈질기게 붙다가 ..